테더사 "헝다그룹 어음 보유 안해" 해명

더블록에 따르면,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(Tether) 사가 "중국 주동산 기업 헝다(恒大, Evergrande) 가 발행한 기업 어음 뿐만 아니라 채권 및 유가 증권을 일체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, 보유한 적도 없다"며 "6월 30일 업데이트한 보고서에 따르면, 테더가 보유하고 있는 어음은 모두 A-2 이상 등급의 기업이 발행한 것"이라고 밝혔다. 앞서 테더는 보유한 기업 어음 및 정기예금증서(Commercial Paper and Certificates of Deposit)가 총 보유 자산의 약 49%를 차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. 한편, 중국 헝다 그룹은 최근 약 1조9700억위안(약 355조원)의 부채를 보유하고 있으며,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파산 및 구조조정설에 휩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 일각에서는 테더가 헝다의 어음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.

 

출처 : 코인니스

 

 

요약 : 중국 부도위험 기업 어음을 테더가 갖고있다는 의혹 ==> 부도나면 테더 박살 ==> 비트 박살 위험 증가